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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야기

2016.05 [인용]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page 155"미국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작가 폴록의 가장 특징적인 '쏟아 붓기' 회화는 선과 튀기기, 물감 흘리기 등으로 이루어져 복잡하게 엉킨 그물과 같은 작품들로 격렬하면서도 거의 우연적인 행위를 통햐 만들어졌다. 초현실주의의 '자동기술'에서 영향을 받았다고도 하지만, 이러한 직관적 행위 역시 완전히 우연적일 수는 없으며, 오랜 세월의 연습과 사고를 통해 획득된 절제가 따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그림 역시 순수하고 직접적인 자기표현만은 아니다." page 207"조르주 브라크와 피카소의 그림들은 1911년과 1912년을 지나면서 거의 비슷해진다. 그들은 현대미술의 양식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입체파 양식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들은 입체파라는 새로운 '양식'을 함께 창조함으로써 양식의 유효성에 관한.. 더보기
OSHO -Tantra - the science of falling in love with existence OSHO -Tantra - the science of falling in love with existence Osho – Tantra means the science of falling in love with existence Osho – You have a simply far-out name. (laughter) This is your name: Ma Tantra Mridani. Mridani means erotic partner of the cosmic lover (much laughter). Is it not nice? But you can only become a partner of the cosmic lover through tantra, there is no other way. Tantra i.. 더보기
2016.01 [인용] 오체투지 '절' "절이란 무엇일까?절은 '저절로'의 준말이다. 또 다른 말을 빌리자면 '그대로'이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 중에서 '일이 저절로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냥 생각한대로 된다는 뜻으로 '절'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실제 인간 세상에는 무엇인가가 '저절로' 되는 경우는 드물게 나타나는 게 사실이다. 왜냐하면 '업'에 가려져 있어서 '마장'이 잘 끼기 때문이다. 이 마장은 모든 일, 심지어 고도의 수행 자리까지 따라다닌다. 그 '마장'이라는 빚을 갚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 바로 참회(절)하는 방법이다." page 177 중에서... 더보기
헤르만 헤세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알은 곧 세계이다.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그 신의 이름은 아프로 사스라고 한다." "인간에게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자기 자신에게로 통하는 길을 가는 것보다 어려운 일은 없다는 것을." "자기 자신에게로 통하는 길, 이 길을 고민하는 인생이라면 제법 괜찮은 인생이다. 세상은 바쁘고 잠시 한눈을 팔면 도되하기에 도무지 자기 자신에게로 통하는 길이란 말 자체가 사치로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짧지 않은 인생에서 이런 시도조차 없는 삶은 너무 슬프지 않던가." "나는 언제나 내 일에, 나 자신의 일에만 몰두했다. 그리고 이젠 마침내 짧더라도 인생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나 자신 속에서 나온 무엇인가를 세상에 내어주며,.. 더보기
osho Simon Peter said to them:"Let Mary go out from among us, because women are not worthy of the life."Jesus said:"See, I shall lead her so that I will make her male, that she too may become a living spirit resembling you males. For every woman who makes herself male will enter the kingdom." A Woman will have to transform her unconscious into conscious, her irrationality into reasonableness, her fai.. 더보기
2016.01 [인용] 무소유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16.01 [인용]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16.01 [인용] 오체투지 히말라야 트래킹 히말라야 트래킹 189 나는 늘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있을 때 나는 살아 있음을 느낀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했던 히말라야 트레킹은 역설적으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도전이었다. 정상인들도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히말라야 트레킹, 하지만 나는 도전했고 그리고 성공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방송국에서도 성공을 반신반의했고, 특히 실제 트레킹이 시작된 뒤에는 스태프들이 한결 같이 걱정하였지만, 나는 결국 히말라야 트레킹에 성공했다. 2000년 12월, 나는 여전히 학점을 따기 위해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으며 지내는 시절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MBC 방송국에서 느닷없이 히말라야 등정에 참여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 왔다. 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는 김소영이라는 언니가 함께 있었.. 더보기
2015.12 [인용] 자유를 위한 변명 JJ 가장 먼저 할 일은 자기 몸에 대한 관찰과 연구다.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모든 체험이 그 속에서 이루어진다. 인생은 체험, 체험하는 '과정'이다. 우리 인생에 단 하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인생을 과정으로서 체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하다, 불행하다의 느낌조차 없을 것이다. 그것이 그대의 자연스러운 상태이다. 이따금 꿈이 피어올라, 스스로 행복하다고, 또는 불행하다고 느끼겠지만 꿈에서 깨어나면 그뿐이다. 너는 꿈꾸고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된다. 꿈 속에서 꿈을 진행하듯 너는 그렇게 살면 된다. 인생은 환영이기 때문이다." "이 세계는 네 존재 의식의 긴장 상태일 뿐이다. 삼라 만상은 변화한다. 그 모든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되 그 자신은 변화하지 않는 유일한 본질이 있다. 표현하자면 그것을 .. 더보기
2015.12 [인용] 자유를 위한 변명 J 머리말 7정글 속에서 - 지금의 삶에 대하여 11가슴에는 남기지 않는다 - 표현에 대하여 31구도의 춤꾼이 되어 - 나의 춤에 대하여 57언제나 혼자지만 - 고독에 대하여 87해골을 껴안고 - 죽음에 대하여 113몸이 곧 법당 - 몸에 대하여 137굴레를 벗고 굴레 속으로 - 가족과 결혼에 대하여 169절정의 순간 - 임신과 출산에 대하여 205자연스러울 수만 있다면 - 성과 사랑에 대하여 235벗고 살 수 없다면 - 살림, 꾸밈, 먹거리에 대하여 257마지막 스승은 자연 - 스승과 종교에 대하여 277 ●머리말 7 ●정글 속에서 - 지금의 삶에 대하여 11 ●가슴에는 남기지 않는다 - 표현에 대하여 31 ●구도의 춤꾼이 되어 - 나의 춤에 대하여 57page 67평단의 반응은 분명하게 찬반으로 대립됐다.. 더보기